사랑을 시작하는 중요한 조건 하나, 무엇인 줄 아세요?

바로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 하는 믿음이랍니다. 나는 누군가와 사귀기로 했어요. 왜냐하면 그 사람이 저를 좋아하고/ 저도 그 사람을 좋아하거든요-는 일반적인 연애의 가장 기본적인 공식. 먼저 고백하는 사람이라도, 이 사람이 날 사랑한다/관심있다라는 믿음이 없으면 함부로 고백하지 않습니다.


일단 찔러보고 마는 타입들도 많이 있긴 하지만...


응답하라 1988 15화 다시보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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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응답하라 1988에서는, 박보검, 류준열, 혜리... 그러니까 택, 정환, 덕선이의 삼각 관계가 메인 스토리였습니다. 


덕선은 정환이 자신이 생일선물로 준 셔츠를 정봉에게 줬다고 오해했고, 이후 말 조차도 섞지 않고 있는 상태. 정환 역시 택이가 덕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상황. 그리고 택이는 두 사람 관계도 모르고 덕선에게 고백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은 서로 다르게, 덕선에게 다가갔다 멀어지기를 반복합니다. 골목길에서 울고 있는 덕선을 보면서도 정환은 차마 다가서지 못하고, 택이는 다가가 덕선의 어깨에 기댑니다. 그리고 나중에 데이트를 신청하죠. 고백하기 위해서. 하지만 정환의 지갑에서 덕선이 사진을 발견한 택이는, 예민한 승부사의 감으로 -_- 정환도 덕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결국 데이트를 취소하고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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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만 봐선 정환과 덕선이가 잘 되는 것이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기댈 수 있는 남자와 내게 기대는 남자 가운데, 과연 누구를 택할까요? 그런데 덕선이란 아이가... 과연 자기에게 기대는 사람을, 거절할 수 있을까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가 아는 저렇게 착한 사람들은, 어떤 감정과는 상관없이도 때론 사귀고는 합니다. 그 사람에게 내가 필요하니까요. 


만약 택이가 덕선이에게 아예 고백을 하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택이가 운명을 걸고 승부를 걸어올 경우, 정환이는 그냥 물러나고 어쩌다보니 덕선이는 택이와 사귀고 있게 될 겁니다. 게다가 정환은 곧 대학을 갈거고, 덕선이는 잘해도 재수...를 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사실 저때는 대학 진학율이 40% 정도라 대학을 안가도 이상하진 않습니다.).


뭐, 그렇게 돌고 돌다가 다시 정환과 덕선이가 만나서 결혼할 수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다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양보하는 타입들이라, 이 보기 드문 삼각 관계의 결말이 어떻게 될 지, 참 궁금해집니다. 개인적으론 택이랑 덕선이랑 잘됐으면 좋겠어요. 좋은 대학에 들어갈 정환이야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지만, 바둑 밖에 모르는 이 바보는 덕선이가 아니라면 누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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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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