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그냥 끝까지, 달콤한 이야기로. 연애, 또는 연애를 한다는 것에 대한 환타지를 이렇게 열심히 보여준 드라마도 드물 것 같아요. 달콤하고 긴- 꿈을 꾸고 깨어난 느낌. 참 열심히, 한 눈 팔지 않고,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드라마 풍선껌 15화 다시 보기(링크)

드라마 풍선껌 16화 마지막회 다시 보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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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해 주는 것.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판타지일 것입니다. 보통 수많은 러브 스토리는 거기서 끝나요. 이 사람이 내 사람이 됐음을 알게 되는 것. 그 다음에 있을 수많은 추운 날들은 모른 척 한채, 그냥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로 막을 내립니다. 마치 동화처럼.


드라마 풍선껌은 거기에서 시작했습니다. 중간까지는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면,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이들은, 눈물나게 열심히 사랑합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밖에 없는 추운 날들. 힘든 날들. 그런 날들이 와도, 어떤 사람들이 이들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요? 


리환은 가능했습니다. 그가 추운 날을 버텼던 방법. 하루만, 하루씩만 살아가는 것. 그것은 달리 말해, 하루 하루, 매일 행복한 순간들을 찾아가는 것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리환 자신도 모른채 배웠던, 행복한 순간을 만날 수 있는 마법. 어떤 거창하고 커다란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하루 하루 충실히 살아가는 것. 


치매에 걸려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어머니가 되었기에, 아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었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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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사랑을 거절하고 사랑에게 거절 당한 두 남자를 빼면, 모두 행복해졌습니다. 절대적인 상황이 바뀐 것은 아닙니다. 어머니는 여전히 치매고, 공주님 부부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도 한의원에서 일하는 사람도, 자신이 있는 자리가 바뀐 것은 아닙니다. 모두 같은데, 행복해 졌습니다.


그건 정말, 자기가 세상을 보는 눈을 바꿨기 때문.


행복이란 불다가 터지면 다시 불면 되는 풍선껌이란 것을. 어떤 대단한 것이 되기 위해 미리 목적을 정하고, 그것에 꿰어맞추기 위해 그리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추운 날을 견디며 다들 깨달은 탓입니다. 지금 내가 발 딛고 있는 땅이 지금 내가 서 있는 진짜 땅이라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거기서 최선을 다해 살아보자는 믿음. 그 믿음을 지탱해줄 소중한 사람들.


다들 그렇게, 행복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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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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