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연애와 사랑의 차이를 아냐고. 연애는 내가 상처 받지 않기 위해서 애쓰는 것이고, 사랑은 상대에게 상처 주기 않기 위해 애쓰는 것이라고. 그러니까 마음의 무게 중심이 다른 곳에 있다는 말입니다. 연애는 내 안에, 사랑은 당신 안에. 그래서 '내 목숨만큼 사랑한다'는 말은 있어도 '내목숨만큼 연애한다'는 말은 없는 거라고.


....사랑, 정말,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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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리환의 어머니 박선영 여사가 -_-; 가장 이성적으로 언제나 살아오셨던 이 분이, 자신이 치매라는 사실을 알게됐을때. 리환에게 항상 니가 행복해지기만을 선택하라고, 그렇게 말한 것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불행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한 사람에게 찾아온 불행이 주변 사람들의 삶을 재편할 때, 그 불행에 모두 휩쓸리게 되면 모두가 불행해 집니다. 힘들지 않을 수는 없는 거지만, 그 힘듦이 모든 사람의 고통으로 전이되지 않기 위해선, 두 가지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하나, 이 불행을 어느 선에서 딱 끊을 것. 그러니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냐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미 그런 일이 일어났음을 받아들일 것. 다른 하나는, 그 와중에도 자신이 행복해지는 것을 선택할 것. 간단히 말해, 내가 행복해 져야 나를 사랑하는 사람도 기뻐합니다. 당신이 힘들어서 지금 내가 힘든 것처럼, 내가 힘들어지면 당신도 힘들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죄책감에 사로 잡히지 말고, 기꺼이 행복해 지는 것을 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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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돌고 돌았지만, 결국 이 사람들은 착한 사람들이라, 행복해지는 길을 택했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을 보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 니 탓니이 내 탓이니 그렇게 서로 탓하지 않고, 서로를 원망하지 않고, 지금 마음이 가는 곳으로 죄책감 없이 가는 것을.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발길을 옮기는 것이니, 그래야 나중에도 후회하지 않고, 다른 누군가를 원망하지도 않지요. 오롯이 내 삶을 진짜 책임진다는 것은, 바로 그런 것. 자신이 선택하고, 자신이 책임지는 것.


그리고 아마, 쓸쓸하고 따뜻한 결말을 남겨두고 있겠지요. 예쁜 사람들의 예쁜 이야기였던 만큼, 예쁘게 마무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힘껏, 자기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다들. 바쁘고, 지치고, 때론 기가 막혀 죽을 것 같고, 서로 두번 다시 안볼 것처럼 싸우다가도, 끝내는 먼저, 빙그레 웃고 마는, 그런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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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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