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랄까요. 좋네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윤계상은 은근히... 삼시세끼 만재도에 잘 어울리는 군요. 이 남자 과연 괜찮을까- 싶었는데, 이진욱과는 또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문어 초회! 문어 초회! 이거 정말 만재도에서... 말이 되죠. 차승원 형님이 있는 걸요. 못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8화 다시 보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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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윤계상은 만재도 식구들과 모두 특별한 인연이 있었습니다. 차승원과는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손호준과는 KBS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 함께 출연했고... 사실 이때 좀 웃겼는데요...ㅋㅋㅋ 영화 '소수의견'에서는 유해진과 콤비 변호사로 나왔지요. 그 덕분에 윤계상은 만재도 입성에 앞서 식구들이 각자 좋아하는 음식들을 모조리 사는 센스를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남자의 성격. 뭐든 한번 하면 '끝장'을 보려고 합니다. 적당히가 없어요. 덕분에 만재도엔 웃음이 가득? 다들 잘왔다고 칭찬하며 신데렐라로 부려 먹습니...


끝장을 보는 성격이면서 또 잘 속아요. 정말 차승원이 윤계상에게 "여기 바닷물이 유황온천이라 따뜻하다"라며 말할 때, 거기에 깜빡 속아 물에 들어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게다가 "진짠데?"라고... 음, 그럴수도 있어요. 햇볓이 강한 날엔 얕은 바닷물은 조금 따뜻해지고 하니까요...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8화 다시 보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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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차줌마, 간만에 요리 솜씨를 제대로 발휘했습니다. 참바다님이 설치해 둔 통발에 그토록 바라던 문어가 잡한 것. 그러자 차승원의 입꼬리가 마냥 올라갑니다. 실제로 차줌마가 만들어낸 문어 초회는 고급 횟집에나 가야 볼 수 있는 비주얼. 만재도라는 조그만 섬에서 만들어진 요리라고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비주얼의 요리였습니다. 


햐이. 간만에 차줌마 요리 솜씨 확인하니, 진짜 배가 고파지더군요. 이러다가 조만간, 남자들끼리 인적 드문 곳으로 캠핑 떠나는 문화가 생기는 것은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 뭐 남자들 삶엔, 가끔 그런 동굴 속으로 떠나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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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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