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키스신부터 난데없는 약혼녀의 등장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주군과 태양의 사이에 드.디.어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었습니다. 10화 방송 말미 중원의 돌직구 고백에 밤 잠 설치신 많은 여성분들 굉장히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동안 왜 그토록 무거운 역할만 고집했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로코킹'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소간지님*.*

 

특히 공실에 대한 사랑을 인정하게 된 중원의 모습은 여느 모습보다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였는데요. 까칠한 것 같지만 은근히 따뜻하고, 솔직하지 못한 것 같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돌직구 팍팍 날려주시는 주중원 사장님!


잠시만요~ 여기서 잠깐, '주군, 이남자가 사랑하는 법' 한 번 알아보고 가실게요~!

 

주군의 태양 다시보기(링크)

주군의 태양 다시보기(링크)

 

 

주중원 = 키다리 아저씨?


공실을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자꾸만 부정하는 중원. 그러나 태양 앞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사르르 녹는 마음을 알게되는데요. 그러나 그 마음을 들킬세라 오히려 공실 앞에서는 더욱 까칠해지는 중원. 그대신 키다리 아저씨마냥 태양 뒤에서 그녀를 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군, 특히 지난번 호텔 수영장 귀신 때부터 더욱 달달해지고 있다는..*.*

 

▲ 공실이 편히 잘 수 있게끔 자발적 방공호가 되어주는 주군

 

...더이상 레이더가 필요없게된 상황에 놓인 주군, 공실의 방을 빼러 갑니다. 그러나 귀신들 때문인지 괴로움에 싸여 힘겹게 잠을 청하는 태양의 모습에 자발적으로 방공호가 되어줍니다. 심지어 이젠 보이지도 않는 귀신들에게 협박까지 합니다.

  

 

▲ 주군의 출장 기간동안 태양을 지켜줄 '태양 목걸이'

 

일주일간 태양 옆에서 떠나 출장을 가게 된 주군. 신경쓰지 않는 척 하지만 어느새 태양을 지켜줄 부적으로 쓰일 '태양 목걸이'를 구입하고 맙니다. 기껏 사놓고는 공실의 세계에 갇혀 더이상 그녀를 내치지 못할 자신이 두려워 막상 공실에게 주기를 고민하는 주군. 

 

  

▲ 일주일 간 무사히 '태양 목걸이'를 지켜주신 의리의 쓰레기통 아저씨

 

항상 쓰레기통 옆을 지키고 있는 아저씨 귀신에게 부탁아닌 부탁을 하게 되고, 의리있는 쓰레기통 귀신 아저씨 덕분에 부적 목걸이는 무사히 태양에게 전달됩니다. 

 

 

 사랑에 빠진 남자 = 겁쟁이?

 

 

주군의 태양 다시보기(링크)

▲ 피아니스트의 계략(?)으로 그의 부인에 빙의되는 공실

 

부인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피아니스트의 계략으로 그의 부인에게 몸을 내어주는 공실. 그리고 그 소식을 전해들은 중원은 걱정되는 마음에 출장을 미루고 한달음에 달려옵니다. 

 

▲ "잘보고 꺼져" 몸을 뺏긴 공실을 구하기 위해 키스하는 중원

 

공실의 진심을 빌미로 중원의 마음을 확인하려 하는 공실에게 빙의된 영혼. 계속되는 영혼의 도발에 결국 주군은 "잘보고 꺼져" 라는 멋진 대사와 함께 태양에게 키스하고 마는데요. 몸을 뺏긴 공실을 구하기 위한 이 키스를 기점으로 주군은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자각하게 됩니다. 공실이 깨어나기 전 도망치듯 출장길에 오르는 중원. 자신의 마음에 혼란스러워 지기 시작합니다.

  

▲ 출장길에서 약혼녀와 함께 돌아온 중원에 상처받은 공실

 

태양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막으려는 듯 약혼녀와 함께 출장에서 돌아옵니다. 무엇이 두려워 자꾸만 공실을 밀어내는 건지...ㅠ.ㅠ 보는 사람이 더 안타까워지는데요. 사랑에 빠진 이 남자는 자꾸 겁쟁이가 되고 맙니다.

 

▲ "너 그냥 캔디해"

 

그냥 캔디와 왕자. 그 둘의 관계처럼 주군도 좀처럼 계산이 되지 않는 태양과의 관계를 명확히 구분짓고 싶어합니다. 그냥 머리 속에서 놀자는 중원의 말에 상처받은 공실, 그렇게 부담스러워 할 필요없다며 더이상 중원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 알아서 꺼져주겠다 합니다ㅠ.ㅠ

  

▲ "확실히 들어둘 걸 그랬나..."

 

중원이 자신의 마음을 부담스러워 하며, 결혼도 그 때문에 하게되었다 생각하는 공실. 중원에게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며 거짓말을 합니다. 공실의 뻔한 거짓말을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섭섭한건지 잘된 일인건지 고민하는 중원. 확신할 수 없는 공실의 마음을 피하지 말고 확실히 들어둘 걸 그랬다며 후회합니다. 

  

▲ 겁쟁이 중원에게 자연스러운 결정이 되어준 도자기 귀신

 

이내 자신의 마음을 인정한 중원. 그러나 아직 공실에게 진심을 고백하고 그녀의 세계로 함께 들어갈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영혼도 아닌 자신에게 왜 공실이 밝은 태양으로 보이는 건지...그러다 약혼 선물인 백자에 붙은 귀신을 본 공실을 빌미로 자신의 파혼과 공실에 대한 마음을 알리려 합니다. 

 

▲ 결국 가짜 결혼으로 드러난 두 사람의 비지니스 관계

 

제작진의 깨알같은 '황금의 제국' 패러디! 배경 음악까지 완벽하게 패러디한 모습에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하네요..^^ 

 

 

사랑 앞에 용기를 낸 주군 = 상남자

  

주군의 태양 다시보기(링크)

▲ " 태공실, 나 너 때문에 결혼 깨고 왔어. 그러니까 니가 책임져." 

 

결국 파혼을 결정짓고 나오는 주군의 앞에 공실이 있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자신과 중원의 관계를 설명하는 공실. 진실을 모르는 남들 눈에는 그저 불쌍한 캔디와 왕자로 비춰지는 자신과 중원의 모습. 결국 중원이 다른 여자와 결혼 할 것이라는 비극적 엔딩에 공실에게 연민어어린 시선을 던지는  친구들 앞으로 중원이 등장합니다.  

 

▲ " 우리 애가 마음이 많이 상했네요. 우리 애기 오빠랑 갈까? "

 

사람들 눈에 비치던 모습 그대로 캔디를 구하러 온 백마탄 왕자 역할에 충실한 중원. 그가 왜 이러는 건지 알 수 없는 태양은 되려 기분이 상하고 마는데요. 자신을 가지고 노는 듯한 그의 모습에 그냥 자신은 중원을 대리석 방공호로만 생각하고 레이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 쐐기를 박습니다.

  

▲ " .....태양, 내가 너를 사랑하나봐. 이제 어쩔래? "


"그럼 이것부터 감당해. 태양, 내가 너를 사랑하나봐. 이제 어쩔래? " 어떻게 되든 모든 일은 자신이 감당하겠다는 쌀쌀맞은 태양의 말에 돌직구 고백을 날리는 중원.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용기를 낸 중원은 겁쟁이같던 모습에서 거침없는 상남자의 면모로 새로 거듭납니다.

 

주군의 도전적인 고백 덕에 둘의 관계가 이제는 명확해질 것이라 생각되어지는데요. 끝이 보이는 관계를 원했던 중원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중원의 곁에 있을 수 있는 레이더를 고집하던 공실. 어떻게든 핑계가 필요했던 그들의 사이에 비로소 본격적인 달달한 로맨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시청자들을 들었다 놓던 이 요~물들! 이제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들을 기대해봐도 되는 걸까요? 모든 여성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중원의 돌직구 고백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티빙'과 함께 확인해보세요!

 

 

주군의 태양 다시보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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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슈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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